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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는 술 줄이기 작전

by 스캇기자 2022. 6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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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는 술 줄이기 작전

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. 이 경우 남편 혼자 또는 아내 혼자보다는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. 비록 알코올중독 상태에 이르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앞날을 생각해 볼 때 걱정스럽다면 역시 술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이다.

알코올중독 증세를 보이는 남편의 경우

아내가 할 일

건강진단을 받게 한다 : 먼저 내과진료를 받게 함으로써 '지금 당장 술을 끊지 않으면 생명에 중대한 위험이 올 수 있다'는 의사의 말을 직접 듣게 한다.


마음을 약하게 만든다 : 평소 가장 걱정하고 있는 부분에 대해 힘주어 말한다. 가령 남편이 직장에서 해고되는 것을 염려하고 있다면 '이대로 계속 술을 마신다면 해고될 수밖에 없다'고 말해 줌으로써 그 심각성을 일깨워 준다. 아이를 아끼는 남편이라면 자식사랑에 호소하는 것도 좋은 방법이다.


주변 사람의 도움을 받아 입원치료에 들어간다 : 이 단계에 이르게 되면 술을 절제하는 것이 사실상 불가능하다. 그러나 본인은 문제의 심각성을 못 느끼는 상태가 대부분이다. 따라서 남편이 가장 존경하는 사람이나 남편에게 권위를 내세울 수 있는 사람의 도움을 받는 것이 중요하다. 집안의 어른이나 친지, 스승이 입원을 권유하여 치료에 들어가도록 유도한다.

걱정스러운 술고래 남편의 경우

아내가 할 일
규칙적으로 식사를 하게 한다 : 배가 고프다 싶으면 술생각이 나기 쉬우므로 식사를 규칙적으로 하여 출출하다는 생각이 들지 않도록 한다.


가족과 함께 보내는 시간이 많아지도록 유도한다 : 가족과 떨어져 있다 보면 외로움을 느끼게 되고, 바로 그때 술생각이 나게 마련이므로 가족 또는 친지와 함께 시간을 보내도록 유도한다.


매사에 긍정적으로 생각하도록 적극적으로 맞장구를 친다 : 무슨 일인가 생겼을 때 남편 앞에서 '어떡하지?'라며 고민하지 말고, '이렇게 하자'라고 즉각적인 해결방법을 찾는 것이 좋다. 그리고 남편의 결심에 대하여 밝은 표정으로 '괜찮은 방법이다'라고 적극적으로 유도하는 것이 중요하다.


남편이 집에 있을 때 편히 쉬게 한다 : 충분히 먹고 자고 휴식하는 것이 중요하다. 너무 과로하지 않도록 유도한다. 몸이 피곤한 상태에서는 스트레스가 증가하게 되고, 그러다 보면 술을 마시고 싶은 욕구가 커지기 때문이다.


남편과 함께 스트레스 해소방법을 찾아본다 : 기분이 우울할 때, 짜증이 날 때, 스트레스가 쌓인다 싶을 때 음주가 아닌 다른 방법으로 기분을 전환할 수 있는 방법을 찾아야 한다. 함께 운동을 하거나 등산을 하는 등 여가활용을 통해 또 다른 즐거움을 찾을 수 있도록 유도한다.


남편 스스로 할 일


습관을 바꾼다 : 단골술집 근처를 지날 때 꼭 들러야 했던 습관을 버린다.
술자리를 떠난다 : 술친구를 우연히 만났을 때 얼른 그 자리를 피한다.
더 참는다 : 술을 마시고 싶은 충동에 사로잡혔을 때 잠시 더 생각하며 참는다.
술을 거절한다 : 피치 못해 술자리에 참석했을 경우 술을 권하는 동료가 있다면 예전에 미리 생각했던 대로 과감하게 거절해 본다.
술을 아예 피한다 : 술을 마시는 자리는 의도적으로 피한다. 동료들에게는 매정하게 보일 수도 있지만, 과음을 일삼는 친구와는 당분간 거리를 두고, 술집에 가는 것조차 삼가야 한다.
술을 마시지 않는 날을 하루하루 늘려나가도록 한다 : 오늘 하루만이라도 술을 입에 대지 않겠다고 결심하고 실천하는 것이 중요하다.
당장 운동을 시작한다 : 날마다 어딘가 찾아갈 곳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. 헬스클럽을 찾는다거나 수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남과 비교되는 일이나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 일 등은 오래 하기 힘들게 마련이므로 좋아하는 일 중에서 부담없이 매일 다닐 만한 곳을 찾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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